오늘 생애처음으로 고백했는데 시원하게 까이고 답답한 마음에 어디라도 말하고 싶어서 글쓰네..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사실 고백하기 부끄러웠어 두렵기도하고 그리고 용기를 내려 했을땐 군대가 다가왔고 결국 그냥 왔지 사실 휴가때마다 나랑 만나길래 난 혹시나했지만 역시나네.. ㅋ 근데 내가 말한것 처럼 나 착하니까 너 필요할때 언제든지써 미안해하지 말고 아직 전역 6개월 남았는데.. 그전에 일단 너랑 친한친구가 될거야 나만 느낀게 아닌 너도 느끼게 그리고 너가 그은선 조금씩 넘으면서 도발할게 그러니 아주조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