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덕적 언행이나 위법행위를 한 많은 연예인들에 대한 문제제기는 좋습니다.
무한도전 맴버라고 해도 차이는 없습니다. 장동민이 문제였다면 다른 이들도 문제입니다. 기준은 다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도덕성이 아닌 법을 위반한 이들...살인,폭행,성범죄,마약,병역비리 등등에 얽힌 연예인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인데...이들이 셀프자숙이라는 이름으로 1년,2년 정도 쉬다가 나타나서 활동하는 것도 사실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때문에 무한도전에 다른 맴버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비꼬지는 마세요.
검증을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언행에 지나치게 책임감이 없다.
1년정도 자숙하면 용서하는 지나치게 너그러운 시청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지금 게시글들은 죄다 이런식이죠
봐라 얘들도 이랬는데 어쩔래~ 무도 맴버들 다 하차시켜야지 그 난리쳤던 사람들 다 어디있냐.
봐봐 장동민한테만 그러지 하하, 정형돈, 박명수한테는 하차하라고 못하네. 이중잣대 오유
......
이게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의 태도입니까? 누군가에게 의혹이 있고 문제가 있음을 지적할 때도 최소한의 지켜야할 선이 있는겁니다.
해당 연예인들이 언행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를 지적하는 이들은 언행을 조심할 필요가 없나요?
문제제기를 하고 공론화해서 더 이상 연예계에 이런 지저분한 추문을 듣고 싶지 않다는 의식이 분명한 분들이라면 정확한 팩트자료와 함께 최소한의 지켜야할 선은 지키면서 글을 써 주세요.
비꼬지 마세요. 싸우자는게 아니라 문제제기를 하시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