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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먹었던 꼬리곰탕 그립다.
게시물ID : military_49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달s
추천 : 0
조회수 : 189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0/12 02:44:43

꼬리곰탕 국통을 바닥부터가 긁으면서 살살 위라애로 흔들흔들 하면서

툭툭부디치는 뼈가 많은곳으 피하다 푹신푹신한 곳을 지나칠때

살코기가 밀집된 곳을 찾아서 움푹 천천히 퍼올리면

키야~


식판에 살코기 한움큼 담고 한번더 국물을 퍼다가 넘칠듯 말듯

그리고 밥을 바로 말아먹으면 국 넘치니

그날 같이 나온 오이랑 당근을 쌈장을 찍어먹으며

꼬리곰탕을 한술 두술 먹으며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밥 말아서 살살 밥알 한톨한톨 불리되어 흩날리게

퍼트려주고 한큰술 떠서 밥반 고기반 국밥퍼먹듯이 먹었을때 기억하면


존나 꿀맛.  침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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