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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지지않을 꽃봉우리같은 아이들.
게시물ID : sewol_49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량한바다
추천 : 1
조회수 : 1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6 17:36:47
지켜주지못한 어른들이 미안하구나.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리고 아직도 뭍으로 건져지지못한 9명의 꽃같은 아이들.
하늘도 너희를 기리며 눈물흘린단다.

이런세상이라 미안하다.
그곳에서 못다이룬 꿈들 이루길 기도해본다.

욕심이겠지만 그래도 
절대로 잊지않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이 작은 위안이 되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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