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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봄날의 쓰라림
게시물ID : gomin_643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벚꽃씁슬
추천 : 0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28 01:44:07

 

2년전 학원에서 처음 봤을 떼는  괞찬은 애구나 라고 생각하던 아이였다

 

그러나 점점 그아이의 웃는모습을 보는것이 좋았고 학원에 가는게 즐거 웠다

 

1년후 학원선생님이 결혼하셔서 그반은 해체가 되었다 다행히 나랑 그아이는 번호를 주고 받아서 간간히 연락하고 지냈다

 

나는 금방 사람이 좋아져서 이번에도 그냥 그런거겠지  금방 또 누군가를 좋아 하겠지 라고 생각 했다

 

그아이와 자주 연락 할거리가 없었다  간혹 모의고사 친날에 모의고사 어려웠다고 보냈었다 그래서 유독 모의고사 치는날이 즐겁기도 하였다

 

수험생활 끝나고 학원 애들끼리 놀면서 그아이와도 자주 연락하고 얼굴을 보게 되었다  정말 좋았었다

 

그아이의 남자친구는 재수를 한다  내가 그아이를 좋아한다는걸 아는 내친구는 대시해보랬지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지 않았다

 

자주 연락하는것도 그아이의 남자친구한테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하지 않았다

 

옛날같으면 금방 다른사람이 좋아진다 길가 에서도 금방 어여쁜사람들에 눈이 자주 간다 하지만 눈이 이상하게된건지 요즘은 지나가는사람들중에서

 

못찾겠다.

 

벚꽃이 활짝피기 시작한다 내마음의 꽃도 활작 피어났으면 싶다 ...

 

 

 

그냥 푸념글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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