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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97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숲고양이★
추천 : 2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3/12 16:59:48
오유양.
나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는 모르지만.
정말 진지하게 밥이라도 사주면서 제대로 남의 의견이 아니라 자기 주관을 주장하면서도
남의 의견에서 맞는 답을 발견하고 자신의 의견중 틀린부분, 다른부분을 인정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싶다.
당신을 보고 있자니, 내가 앞으로 유아교사가 될 경우에 어떤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야할지, 어떤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떠올라 내심고맙기도 한다.
유아적,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2~3세의 발달과정을 배울때의 아기들의 모습을 보는것같아서 심히 유감이다.
그리고 적어도 나이가 스무살은 넘었을거라고 본다.
남자친구에게 카메라를 사줄정도로 벌이가 있다면 이십대 중반 내지 후반이 되었을테지.
20대 초반일경우에는 정말 '능력'만 뛰어나 사업수완이 좋은 케이스일지도 모르고.
그렇지만 다른사람 생각을 자기 생각인양 내뱉는 앵무새같은 행동을 하지 말아라.
몇번씩이나 얘기하지만 내가 확실히 알고 있는 사실도 언제 거짓이 될지 모르는게 진리라는거다.
그러니 조금만 더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배워라.
어그로 끌어봐야 좋을거 없다.
마지막으로 다시 말한다.
언제까지 머리를 장식으로만 달고다닐 노릇은 아니잖나.
이제 그 머리도 장식이 아닌 수준높은 '장비'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할때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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