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덮어놓고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는 것도 그렇고, 합리적인 의심들을 해명하는 것도 그렇고
북한의 공동조사 제의를 거절하는 것도 그렇고, 외국에서 전문가라는 사람들 초빙하는 것도 그렇고
그 GPS조사 결과가 한두달 뒤라는데, 이게 또 선거철이랑 겹친다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나온 조사 결과(당연히 북한 측 소행으로 발표될 겁니다.)에 대해 자꾸 잡음내면 "이런 빨갱이 새끼!!" 혹은 "조사단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건 조사단을 매수했다는 말이냐!"라 할 것도 그렇고....
당연히 책임소재를 물으려하면 '원래 그정도의 무인기는 현재 레이더로는 발각하는게 불가능하다'라며 책임지는 사람은 없을테죠.
전 지금 이 사건을 보면서 크기만 다른 천안함사건을 보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딴 사람들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