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인 거 보면 딱 그때 그 누나 나이 정도 됐을 거 같은데...
엄마 친구 딸이라고 싼값에 과외쌤으로 모셔서는 공부는 셀프로 하고 그냥 뭐 먹기만 열심히 먹었죠.
그때 어떤 반항심이 있었는지 몰라도 (사실 많이 맞아서 그랬을지도) 누나한테 개긴다고 "야이 아줌마야" 이러다가 엄마한테 뒤지게 혼나고
해 바뀌고 과외 중단하면서 연락 뜸해졌었는데...
어디서 애엄마 돼서 잘 살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