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무를 세일하길래.. 한개 집어왔습니다.
오늘 고추가루를 사서 ㅋㅋ
예전에 만들던 기억을 되살려
후다닥... 만들긴 했는데 ㅠㅠㅋ
칼로 채를 썰려고 했는ㄴ데, 오늘따라 칼질이 잘 안되서 ㅋ
강판으로 쓱쓱~ 갈아서
소금 뿌려서 10분간 재워놓고,
그 사이에 마늘 까서 빻아놓고,
부추 한단 썰어놓고,
절인 무채를 소쿠리에 받쳐서 물기를 짜주고,
고춧가루랑 빻은 마늘 넣고, 매실액기스가 있길래 조금 넣고,
통깨도 보이길래 조금 집어넣고..
참기름을 찾아봤더니 참기름이 없어서 생략하고..
조금 맛을 봤는데, ... 음.. 예전만큼 맛이 안나네요 ㅠ
휴~~
뭐가 부족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