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생각한다 -_- 지금의 이 지식을 가지고 1살로 돌아간다면 난 천재 취급 받고 TV에도 나가고... 이런생각은 항상한다.
*2살이 부러울때
아빠가 선물을 가지고 오는걸 생각할때 -_-; 요즘은 생일도 안챙겨준다 ㅡㅡ+
*3살이 부러울때
여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갔던 기억은 있으나 왜 중요한건 기억나지 않는건지..
*4살이 부러울때
사촌동생이 4살인데 스타하고 있다 ㅡㅡ; 하루종일한다.. 내가 하면 못이긴다 작은 손이라 컨트롤은 미숙한감이 있지만 지금은 가물가물한 단축키 싹다 외우고 맵 구조 다안다 -_- 역시 어려서그런지 마무리는 항상 캐리어로 하더라... 그래도 깨지는 날 보며 부러울때가 많다 ㅡㅡ;
*5살이 부러울때
유치원을 지금 들어가는 애들이 있다. 유치원까진 별로다.. 저번에 무슨 일로 유치원을 들어가게 됐는데 젊고 예쁜 선생님의 가슴을 만지는 한 아이를 보았다. 그 유치원은 나이별로 반을 정해놓았기에 기린반인 그 아이는 5살이 틀림없다. -_-; 부.. 럽다...
*6살이 부러울때
이제 자립심? 독립심? 그런 쓸데없는것이 생기기 시작한다. 뭐 해주려고하면 지가 한다고 한다. 부모님은 그거 보고좋아한다 -_-; 요즘에 내가 그러면 쫓겨난다..
*7살이 부러울때
유치원에서 배워온 것들을 유창하게 대답한다. 구라 예상 98%로 유치원에서 수석이란다 -_-; 무슨 시험을 봤다고.. 어쨌든 부럽긴 마찬가지다
*8살이 부러울때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서 철권을 하고있노라면 (난 언제나 점심시간=철권하는시간이다) 꼬마애들이 철권을 와서 잇더랬다.. 그날이 목요일임을 감안해서 1학년이 틀림없다. 거의다 쉽게 이겼지만 그날 목요일만은 잊을수없다. -_-;; 1학년짜리가 광대시하구 초풍을 구사하더랬다 -_-;; 보기좋게 깨졌다.
*9살이 부러울때
허허.. 별로 부럽지 않다 -_-; 주변에 아는 초딩학교2학년짜리 애가있는데 걔 엄마랑 하는 얘기를 들었다 -_-;; 엄마"아침에 컴퓨터학원가니? 그래 그럼 오후에 밥먹고 2시에 수학학원가니까 몇시에 끝나지?
꼬마"4시요
엄마"그래? 그럼 4시 30분 시간으로해서 영어학원 가라 엄마가 등록해놓을게
꼬마"네..
-_-;; 정말 폐인이다 저걸보면서 초등학교 2학년이 절때~ 부럽지않다 초등학교 6학년까지..
*13살이 부러울때
-_- 쪼끄만놈들이 여자친구를 사귄다 -_- 그래 사귀는것 까진 좋다.. 난 여자랑 같은 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남중 졸 이제 고등학교가는데 남녀 각반이란다 ㅡㅡ 희망적으로 열세반중 한반은 합반이래는데.. 거기에 끼길..)
*14살이 부러울때
-_- 싯팔 2003년에 여자들이 1학년으로 들어왔는데 그때 지나가는데 1학년애들 얘기를 들어봐따 -_-; 서로 쿡쿡 찌르며 장난치고 있었는데 -_- 가관이었다
여자"씽! 왜찔러 나 오늘 그날이란 말야 ㅜ_ㅜ 남자"어? 진짜? 아.. 미안.. 여자"풋.. 그말만 듣고 서부렀네 ㅋㅋ -_- 여자 선 조슬 쿡쿡 찌른다 남자"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