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와서

진화론이 잘못되고 창조론이 맞다던가,

자기네들 신을 믿으라고 하는거보면

그사람들이 꼴통은 맞는데.

그거때문에 다른사람들까지 욕하는사람들은..

제가보기에 다른게 없어요.

이렇게 쓰면 반대를 누르실듯도 합니다만,

자 생각을 해봅시다.

발생하지도 않은사실에 대해, 먼저 걱정하고 거기에대해 비난하는건

무슨 논리로 나오는건지요.


그냥 조금이라도 창조론에대한 건덕지만 있으면 일단 물고늘어지는데.

정작 의도가 뭔지, 주장이 뭔지는 물고늘어지느라 바라보지도 못하고.


자기들 신을 강요하지 않는사람한테까지

'개독은 자기들주장만 강요해서 안돼'

라고 강요하면,

되려 개독이라 까이는 사람들의 행태와 무엇이 다릅니까.

이글이 과학이랑은 조금도 연관이없어서 안 올리려했는데,

진짜 글쓸데가 마땅치않네요.

그리고 다시금 말하는데


신이랑 과학은 대립되지않습니다.

과학으로 신이 증명되지 않았어도, 믿는 과학자들은 많고,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았기에 믿지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왜 어줍잖게

과학으로 신이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신이 증명되기전까지, 신에대해서는 다 허구다

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이 있는질 모르겠네요.


과학적인 증명을통한 신의 존재유무를 판단하는 시도는 좋아요.

증명된 사실만 믿는것또한 좋은 자세고, 과학하는사람들에겐 바람직한 자세일테니까요.

그런데 그 결과로 '~ 따라서 나는 신의 존재를 믿지않는다.'가 나와야지

왜 ' ~ 따라서 너희의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가 되버리느냐 하는거죠.

그런 주장이 얼마나 위험한건지 모르세요?


여러분주위에 누가 신을믿으라고 강요하면 짜증나는것처럼,

다른사람이 자기 주위사람이 자기한테 신을 믿지말라고 강요하는것도 똑같이 짜증날겁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와서 종교드립치는 분들은 욕먹고 좋아하는건가요? 변태에요? 아니면 생각이없어요??
님들 그렇게 자꾸 남들한테 피해주면 천국못감. 지옥감. 그러니까 제발이제 종교드립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