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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스3 완전 감성적인 정통 멜로딕 데스메탈
게시물ID : music_65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iple_J
추천 : 0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28 13:30:08




밴드명 : Insomnium


이 밴드의 특징이라면 보컬이 돼지소리를낸다

뭔 개소린가 궁금하시죠? 진짜 돼지처럼 꿀꿀 하는거같은 소리를 내는데, 그냥 보컬은 리듬악기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시고 들으시면 편합니다.

사실 이 밴드의 진짜 특징은 바로 서정성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노래가 사람의 감성을 마구 자극하고 향수에 빠지게 만듭니다.

정통 멜데스의 멜로디를 절절히 느낄 수 있는 밴드죠. 이제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1. Across the dark 앨범의 Weighed Down With Sorrow

제가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고, 사람의 감성을 가장 잘 자극하는 멜로디의 명곡입니다.
처음 시작부분의 현악기소리가 사람을 빨아들이고, 곧이어 시작하는 기타소리와 슬프게 읊조리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메탈의 가사가 좋은편이 많은데 이 곡은 특히 가사를 보면서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One for Sorrow 앨범의 Through the Shadow

이 앨범은 전반적으로 좀더 대중적인 사운드를 담고 있는데, 타이틀곡인만큼 처음 이 밴드를 접하는 사람도 그닥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만큼 완화되고 멜로디는 살리는 시도를 훌륭하게 해낸 곡입니다.

3. Across the Dark 앨범의 Down With the Sun

솔직히 이 앨범이 정말 명반이라고 생각되는게 이런 명곡이 몇개 더 있습니다. 기타의 멜로디가 쉴새없이 쏟아지는 곡입니다.
중간중간 서정성을 더해주는 피아노소리도 이 곡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4. Above the Weeping World 앨범의 Change of Heart

이 곡의 매력은 전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긴장감이 돌며 점점 고조되다가 후렴구에서 폭발하고 그 후에는 잔잔한 기타소리
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죠. 작곡이 정말 잘된 명곡입니다.

5. Across the dark 앨범의 Where The Last Wave Broke

처음부터 나오는 찐득한 기타사운드가 바탕을 깔아주고 그 뒤를 이어서 그로울링보컬, 서정성을 극대화 시키는 클린,그로울링 보컬의 이중창이
긴박했던 앞부분을 해소시키면서 안정을 줍니다. 이밴드의 특징아닌 특징은 중간에 쉬는(?)부분이 있다는건데 이 부분의 연주가 정말 좋습니다

6. Across the Dark 앨범의 Lay of the Autumn

9분을 넘는 대곡입니다. 보통 대곡들을 보면 중간에 분위기가 변하는 곡들이 있는데 이곡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아 이건 만들다 보니
까 9분이 된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감동적인 곡입니다.

7. Across the Dark 앨범의 The Harrowing Years

사실 이 노래를 좀 위에 올렸어야 하는데요. 이곡도 좀 느린 박자와 클린보컬의 병행으로 대중적인 사운드를 뽑아냈습니다.

이것으로 Insomnium 겉핧기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밴드는 아마 제가 제일 좋아하는 Children fo Bodom이 되겠네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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