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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와 북한인권운동을 파헤쳐보자
게시물ID : sisa_375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두야
추천 : 8/4
조회수 : 8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28 14:03:03

 뉴라이트 근현대사 교과서 비교

 

 

★뉴라이트 근현대사 집필진

1.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2.김용직 (성신여대 정치외교학 교수)

3.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 교수)

4.김재호 (전남대 정치외교학 교수)

5.김일영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교수)

6.김세중 (연세대 국제관계학교수)

7.김종석 (홍익대 경영학 교수)

8.전상인 (서울대 환경 대학원 교수)

9.주익종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10.김광동 (나라정책 연구원 원장)

11.김영환 (시대정신 편집위원)

 

자.. 여기서 김영환이라는 애를 주목해 보자.. 시대정신 편집위원이라는데.. 시대정신은 그럼 뭔가???? 다음 기사를 보자.

(조금전에 올린 글에서 내가 김영환이란 사람을 잠깐 언급했었죠?)

 

 

 ★ 뉴라이트 단체의 사상 이론지 - “시대정신”

  "한국의 선진화를 위한 문제 심층 분석, 대안 제시"

   재창간호 고등학교 근현대사 교과서 개혁방향 특집

 

  좌파에서 우파로 사상전환을 한 ‘전향 386그룹’을 중심으로 발간되던 잡지 ‘시대정신’이 뉴라이트재단(이사장 안병직)의 ‘뉴라이트’ 

  이념을 알려나갈 사상이론지로 격상, 25일 재창간 됐다.

  ‘시대정신’은 앞으로 뉴라이트 운동의 핵심의제인 ‘한국의 선진화’를 위한 문제들을 심층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잡지의 편집위원은 안병직 교수를 비롯해 이대근 성균관대, 이영훈 서울대 교수와 자유주의연대 신지호 대표, 소설가 복거일 씨,

  자유기업원 이춘근 부원장, 북한민주화네트워크 김영환 연구위원, 자유주의연대 홍진표 집행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병직 ‘시대정신’ 발행인이자 뉴라이트재단 이사장은 “아직도 개화하지는 못했으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뉴라이트 사상을

  한국의 사정에 맞게 구체화시켜 보기 위해 ‘시대정신’을 재창간 하게 됐다”며 “뉴라이트의 구체화작업을 한국근현대사에 대한 새로

  운 인식으로부터 출발하려고 한다”고 제작방향을 밝혔다.

 

  데일리안 윤경원 기자 2006.05.26 기사 중 일부 발췌  

 

길게 말 안해도 알겠지...

간단하다. 시대정신은 뉴라이트의 사상 이론지이다.

김영환이라는 애가 북한 민주화 네트워크 연구위원이라고 나오는데..

그럼 그 북한민주화 네트워크는 또 뭔지 잠깐 알아보자.

 

○ 뉴라이트네트워크 (안병직)

- 자유주의연대 (http://www.486.or.kr)

- 자유네티즌협의회폴리젠 (http://www.polizen.com)

- 뉴라이트씽크넷 (http://www.newrightthink.net)

- 북한민주화네트워크 (http://nknet.org)

-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http://www.nredu.org)

- 교과서포럼 (http://textforum.co.kr)

- 의료와사회포럼 (http://hmsforum.org)

 

○ 뉴라이트재단 (안병직)

- 바른사회시민회의 (http://www.cubs-korea.org)

- 시장경제제도연구소

- 바른금융재정포럼

- 바른교육권실천행동

- 데일리NK (http://www.dailynk.com)

- 자유교원조합 (http://www.kltu.net)

- 북한인권청년학생연대 (http://www.youngnk.org)

- 뉴라이트씽크넷 (http://www.newrightthink.net)

- 북한민주화네트워크 (http://nknet.org)

-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http://www.nredu.org)

- 교과서포럼 (http://textforum.co.kr)

- 의료와사회포럼 (http://hmsforum.org)

 

북한민주화 네트워크는 뉴라이트 소속이다.

 

 

<위키백과 발췌>

북한민주화네트워크는 1999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이하여 북한의 민주주의와 인권 실현을 목표로 창립한 북한인권 단체이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는 과거 친북 활동을 하다가 1990년 중반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으로 주민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는 현실을 접하고 그동안의 과오를 인정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향한 386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해오고 있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는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북한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북한인권 문제 해결에서 국제적 연대 중요성을 인식해 2005년부터 매년 대규모 ‘북한인권국제회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2004년 12월 '세계 최초 북한 전문 인터넷신문'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데일리NK를 창간해 북한문제에 관한 국내, 외 여론 형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조직 구성

상임고문 : 황장엽(前조선노동당 국제비서,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지금은 죽었지.. )

이사장 : 유세희(한양대 명예교수, 前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대표 : 한기홍(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 시대정신 상임이사)

 

 

<북한민주화 네트워크의 ‘미션’과 ‘비전’>

 

 

 

<뉴라이트 북한민주화운동의 바탕이 되는 공동체(자유)주의>

 

* [동아일보]뉴라이트 운동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7일 출범한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중심에는 김진홍(金鎭洪·64·사진) 목사가 있다.

<중략>

그랬던 그가 뉴라이트 운동에 뛰어든 것은 “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사회주의나 평준화로는 안 되고 도덕성과 공동체주의가 뒷받침된 자유민주주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신념 때문”이라고 했다.

 

* 한반도선진화재단의 사상과 철학 : 박세일 - 공동체 자유주의

http://www.hansun.org/message/idea_view.php?b_idx=5564&page=1

여기 사이트도 가보면 북한 인권문제 다루고 있음.

 

* 푸른공동체21(북한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전북지역의 대학생 단체) 의 지도사상 교육 자료 중 :

참여와 자치의 민주주의 구현,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이라고 하는 인간의 본성적 요구를 그 사상, 이념적 배경으로 하고, 참여, 직접민주주의의 확대 강화라는..........중략

民스스로가 참여하고 民스스로가 운영해 나아가는 참여와 자치는 민주주의 운영원리인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공동체 운동은 민주주의적 과제를 더욱 공고하게 다져가는 한국사회발전 전략에 부합되는 측면이 있다. 장기적이고 먼 안목차원에서 공동체운동을 연구하고 실험 모색하는 정도에서 우리의 활동방향을 정하고 역량 편재 또한 이에 부합되게 고려되어져야 할 것이다.

(푸른공동체21과 김영환의 관계 : 전북지역에서 북한민주화운동이 처음 활성화된 이유는 김영환이 지도해오던 학생운동 조직이 전북지역 조직이였음. 그 조직이 고스란히 푸른공동체 21로 흡수)

 

 

 

 

 

이쯤 되면 요즘 계속 나오는 탈북자 강제송환반대 문제나..

이런 것들이 궁극적으로 어디와 연결되어있는지 눈치를 채야한다..

반공이데올로기는 그야말로 한국에서 지배구조유지의 가장 강력한 무기 아니였나??

이들은 북한민주화로 반공의 이름을 바꾸고 공동체주의와 참여민주주의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로 포장을 한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자신들의 지배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뉴라이트에 참석한 애들 명단을 잘 보면.. 법륜 박세일 윤여준... 얘네들하면 누구 딱 떠오르는 사람 한 명 있지???

안철수가 탈북자 강제송환 반대집회에 참석한 것이 뉴라이트와 상관없는 순수한 개인의 의지였을까??...

근데 요즘 진보진영에서도 뉴라이트와 북한민주화의 상관관계를 모르고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하는 자들이 하나 둘 생기고 있다.

일반 국민들은 또 어떠한가? 스스로 진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도 뉴라이트는 욕하면서도 북한민주화운동에는 또 동조 한다.

매우 우려스럽다. 북한민주화라고 하는 또다른 반공이데올로기의 프레임에 스스로가 걸려들고 있다는 것이다.

(안철수의 이름이 거론이 되어서.. 부연설명을 하겠습니다.

이 글을 작성한 것은 안철수가 출마선언을 하기 훨씬 전인 작년 4월달입니다.

사실 안철수나 법륜에게 포커스를 맞추려던 글은 아니였는데.. 내용을 정리하며 따라가다보니 이렇게 되더군요.

전 그래서 안철수를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된 기득권세력의 새로운 아이콘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이런 이유로 안철수를 오래전부터

비판적 시각으로 주시했습니다.. 법륜은... 평화재단을 통하여 북화민주화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뉴라이트 가서 축사까지 한거지요)

 

 

위는 북한 민주화 네트워크가 추천하는 도서목록

 

 

 

이건... 내가 국민학교를 입학 할 당시 필독서였던 도서.. 나도 한 권 있었고 다 읽었다.

도대체 20년 전과 지금.. 달라진 게 뭔가??

반공교육 -> 북한민주화... 이름만 달라졌을 뿐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진보라 자처했던 내가.. 사실은 역사의 진보를 후퇴시키는 장본인이 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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