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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일을 참 잘한단 말야.
게시물ID : humordata_498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4755;Ω
추천 : 18
조회수 : 9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1/12 23:36:02
KBS, 진보성향 패널 또 ‘강제하차’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1121813445&code=940705 시사평론가 유창선씨 갑자기 교체 통보 ㆍ담당PD “윗선 지시일 뿐”… 외압 의혹 개혁 성향의 시사평론가 유창선씨(49)가 KBS 라디오 고정패널에서 갑자기 배제돼 그 배경을 놓고 외압 의혹이 일고 있다. 유씨는 12일 “출연 중이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느닷없이 중도하차 통보를 받았다”면서 “지난 가을개편 때 코너를 유지하기로 했는데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유씨는 ‘오마이뉴스’의 전직 객원논설위원으로, 지난해 5월부터 KBS1 라디오 <생방송 이병혜입니다>에서 토·일요일 고정 코너 <정가동향과 전망>을 맡아왔다. 유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갑자기 사람을 쫓아내듯이 교체하려면 방송 내용에 문제가 있다든지, 이명박 정부 혹은 이병순 사장과 코드가 안 맞아서라든지라는 사유를 밝혀주는 게 예의”라며 “담당 PD도 국장도 ‘모르겠다’고만 하고 있어 교체 결정은 국장급보다 윗선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출연자는 PD가 결정했는데 요즘에는 위에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지시가 많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가을개편 이후 출연자들에 대한 성향 점검과 물갈이가 계속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명박 정부의 등장에 따른 방송현실의 변화는 ‘자기편이 아닌 사람들’을 내치는 단계로까지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홍승철 담당 PD는 “회사 내부사정이라 자세히 말할 수 없다”면서 “지난 9일 윗선으로부터 ‘바꾸라’는 통보를 받았을 뿐 구체적인 사유는 모른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작가는 “진행 실력과 불가피한 개인 사정 등으로 개편 때가 아니라도 출연자가 교체되는 사례는 종종 있지만 이번 경우는 해당 안 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고정 패널의 갑작스러운 교체로 당장 오는 주말부터 출연할 다른 정치 평론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이병순 사장 취임 이후 지난 가을 개편에서 촛불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던 윤도현씨와 ‘프레시안’ 이사인 정관용씨 등을 진행자에서 교체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유정인·황경상기자> ㅇㅋ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으로서 공영방송이 모범을 보이고 있어. 음 게시판을 잘못 짚었나요; 저는 유머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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