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야심반 여러분 ~꾸벅~m(ㅡㅡ)m(__)m(ㅡㅡ)m~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께 제 눈썰미를 평가받고 싶어서 이렇게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옷을 고르는 것에 있어서 조금 별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아니 별나다고 까진 아니지만 조금 취향이 다른 것 같습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제 눈에는 별 특징없어 보이는 캐주얼한 옷들을 입은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찐~한게 좋습니다. 그리고 확 튀는거요. 개성적인거요! 제 취향은 이렇지만요 ...
전역 후 저는 제 취향을 억누르고 조금 평범하게 그리고 캐주얼하게 입고 싶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매장에 가면 정말 제 입맛대로 고르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평범하게 보일 옷들을 골라봤
는데요 그러다보니 이게 꽤 괜찮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록 고를 땐 '괜찮을까...' 생각이 들지만요.
자, 그런데 문제는 지난 금요일에 목동 현대백화점에 있는 리바이스 매장에 가서 옷을 고르던 중에 일어났
습니다. <사진01>과 같은 진청 셔츠를 보고 '오 멋있는데' 관심을 보이자 매장누나가 이번에 새로 나온
셔츠라고 예쁘게 나왔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거보다 더 예쁜게 있다면서 <사진02>를 보여주셨어요.
저는 아무리 봐도 <사진01>쪽이 더 예뻐보였거든요. 그렇지만 저는 제 눈을 믿는게 아니라 조화로운 멋
을 내고 싶어요. 이전까지는 너무 튀는거 일색이라 오래 못입었어요...하지만 과연, 그 매장누나만 그런
것인지 여러분들의 의견도 <사진02>가 예뻐보이시는건지 궁금해요. 부디 평가를 내려주세요.
※ 한 줄 요 약
1. <사진01>과 <사진02> 둘 중 어느 옷이 더 예뻐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