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많이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에픽하이로 시작해서 수많은 한국의 언더분들, 외국의 래퍼들의 음악을 즐겨듣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한번 되어보고자 만들어진 비트에 가사를 써보곤 했었는데요, 어느 순간인지 제 가사가 너무 형편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갑자기 찾아든 생각이라 에이 뭐.. 하며 넘겼는데 그때부터 어떤 말을 써야할지, 내가 진정으로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멋지게 표현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고민이 심해졌습니다.
점점 심해지면서 이제는 한마디만 생각나고 그 다음부터는 아무 생각도 나지를 않네요..
여전히 혼자서도 다시 열심히 해보려 노력하고 있지만 너무 힘들어서 한번 적어봅니다..
슬럼프를 이길 수 있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