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생기는 것은 그 의사 자신이 메르스 환자와 밀접촉한 상태를 알고 돌아다녔나? 아니면 모르고 돌아다녔나? 의 문제인데....
의사 자신은 30일까지 몰랐다고 하는 것이고...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달받은 자료대로 29일 밀접촉을 그 의사에게 알렸다는 것을 발표한 것이죠.
의사 입장에서는 이것 엄청 중요합니다. 알고도 돌아다녔다면 완전 매장당하는 일이니까요.
추후에 어떻게든 되겠죠.
그러나 공중보건의 관점에선 별 상관 없는 내용...
27일 메르스 환자를 그 의사가 밀접촉했고...
감염된 상태로(잠복기였는지 약간의 증상이 있었는 지 모르겠지만...)
1500명 이상이 모인 대규모 행사에 참석했다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