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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좆소
게시물ID : humorstory_49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의남자
추천 : 1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2/07 12:38:25
내가 여자친구가 생겼소.. -_- 돌 놓으시오.. 탈영은 아니오... 언제까지나 '친구'요.. 사귀는 단계는 아닌.. 근데.. 걔네집에 놀러갔소.. 재밌는게 없을까? 하고 물어봤더니.. 다짜고짜 컴퓨터를 켜더이다.. 그래서 소햏 물어봤소 가을"게임하는거 있어??" 그녀"아니~ 난 겜하는 사람이 젤 싫더라.. 특히 밤새서.." (-_- 그래 나 폐인이다..) 가을"글엄 뭐하게? 불끈.." -_- 이 사운드로 예상은 했겠지만.. 야동 을 켜더이다.. 이승희 여보 나좀 살려줘 동영상... ..그러더니 불끈 솟은 -_-를 퍽 치더니 꺄르르 웃더이다... 그러던중.. 초인종이 울려서.. 신발 후다닥 치우고 침대 밑에 숨었소.. 그녀의 언니되는 사람이 온것이오.. 오자마자 하는말이.. 언니"비켜 씨발년아! 나 리니지해야돼!" 하더니 컴퓨터가 있는 그녀의 방에 들어오더이다.. 집구조 |(문)  ■(장농) □(침대) ■(장농) □ ◎(컴퓨터) 대략 이런구조였소.. 난 침대밑에 들어가있는 상황이었고 침대 바닥에는 먼지와 함께 수많은 코딱지가 서식하고있었고(ㅡㅡ;;) 생리대가 구석에 속해있었소.. 그런곳에서.. 10분간 리니지 소리가 나더니.. 으헉 하는 소리와함께 언니"씨발!" -_- 하면서 리니지를 끄더이다.. 그뒤에.. 그 문제의 이승희 야동을.. -_- 보면서.. 그녀의 언니가.. 잇힝 하더이다.. 침대가 낮은편이라 몸을 옆으로 굴릴수도 그렇다고 안꼴릴수도 없었기에.. 내 고통만 더해가는데.. 그렇게 15분정도있다가.. 그녀가 문자오는소리와함게 야동을 끄고 나가더이다.. 언니"나 나갔다온다 오늘 못들어와!" 그녀"그래 빨랑나가" -_-.... 그렇게 코딱지를 식량삼아 침대밑을 집삼아 생리대를 옷삼아 -_-잇힝 소리를 낙삼아 30분간 거주성공 이제 탈출하게되었소 그래서 침대에 나와서 한숨을 쉬어대자 그녀"미안~ 그대신 내가 손금봐줄게!" -_-;; 어쩔줄 모르고 손을 내밀었소 그러자 그녀는 내손을 잡더니 손좀 일루와바 하면서 -_- 그녀의 ◎◎에 손을 가져다 대더이다 -_-; 시벩 또 불끈하자 그녀는 변태!! 하더니 안방으로 가버리더이다.. 난 안방 문앞에서 비참하게 빌었고 그녀는 화를 푼척 나와서 이제 엄마 올시간이라고 나가라고 했소.. 정말 -_- 그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소..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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