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비꾸준히 오는 쌀쌀한 날씨엿자나요...

운동을 저녁9시30분쯤 갔었고 그때 길목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어요.. 새끼울음소리..

어미고양이가 낳은새끼가 추워서 우나보다했었죠.....

그리고 운동이 끝나고 지하철막차타고 집오는데 그 고양이 울음소리가 또나더라고요 가까이에서...

날이 추워서 그런가하면서 담배재를 바닥에 버리는데 고양이를 밟을뻔햇어요..

주먹보다 작은고양이가 비맞고 혼자 있더라고요..

바로발앞에요.....

운동갈때는 차밑이나 어디에 있다가 세시간 동안 혼자우면서 길한복판에 기어 나왔나봐요..

비를 맞으면서...

20분동안 어미가 데리고 가려나 저땜에 못올까봐 옆건물 2층에서 (건물 사람들께 죄송합니다..) 창문으로 지켜보는데

안데리고가요 얘는 계속울고..ㅠㅠ

이아이를 데리고 가실 착하신분 안계신가요 아직 한쪽눈밖에 못떳어요..

아니면 유기동물보호 해주는 병원 아시는분좀 알려주세요 ㅠ

녹번 응암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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