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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넘 보고 싶네요
게시물ID : baby_4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롱이언니
추천 : 4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16 23:45:33
이제 막 11개월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허리가 안 좋았는데 참다참다가
시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오늘 병원에 입원했어요
시부모님댁에 아가를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엉엉
집에 와서도 엉엉
병원에 와서도 울컥울컥하네요 ㅋ
시댁에서 출발하기전 제 품에서 떠나자 대성통곡하는
아들생각이 계속 나서  맘이 넘 아프네요
가슴이 아프다는거.. 
아이를 낳고 처음 느꼈어요
아이일로 울게 될때면 가슴이 넘 아파요
말 그대로 아프네요 통증이 있어요
언능 자야하는데 같은 병실에 계신 분들
다들 주무시는데.. 첫 날이라 그런지
잠은 안 오고 아들생각이 더 나서
오유하다가 글 남겨봐요
다들 늘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늘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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