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같이 자취하고 있는데
오늘은 둘다 수업이 오전밖이고 약속도 없어서
점심에 라면끓여먹고 방에서 번갈아가면서 롤을 하고있었음
저녁때가되어서 다시 슬슬 배가고파져서 동생을 꼬드겼음
피자시켜먹자고
돈은 형인 제가 낸다고
동생이 주문하고 셋팅하고 치우고 다하기로 햇음
전 롤을 하면서 입롤로 동생에게 설명중이었고
동생은 피자00치킨00에 전화를 했음
집주소를 설명하고
메뉴를 주문하고
그러다가
가게에서 피자 사이즈를 물어봤나봄
내 동생....
"미드염"
저 한타하는 중요한 순간에 미친듯이 웃으며 뒤를 쳐다봣고 ㅋㅋㅋ
동생 크크크크크킄ㄱ크그크극 하면서 아니 미디움요 이러고 ㅋㅋㅋㅋ
크킄크큭
좀다가 선픽욤 이럴 기세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