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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스포츠해설위원의 어록
게시물ID : humordata_1346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떠도는돌
추천 : 10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28 21:06:02

다들 잘 아시는 스포츠 레슬링 전문 해설위원 '심권호'

그의 절정 때의 이야기는 아마도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올림픽영웅 심권호씨는 현재 무슨일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의 유명했던 어록은 뭐가 있는지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마도 심권호씨는 털을 매우 싫어하는 것 같네요.

특히 중요부위...

 

아테네올림픽때 솔직한 해설로 정말 많은 칭찬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베이징올림픽때 막말이 나오는바람에..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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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히 그 당시에는 모르는게 당연하죠...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으니까..!!!!

 

그럼 이제 그의 어록을 살펴봅시다!

 

금메달을 철썩같이 믿었던 55kg급 임대원 선수경기때 상대방이 손가락 물고 아닌척 하자..
심권호 : "지가 지 손가락 물겠어요?"

임선수가 러시아 선수에게 0:3으로 패하자..
심권호 : “러시아 선수는 내가 지금 나가 싸워도 이기는데…”

준결승 78kg급 문선수가 최대 강적 러시아선수를 초반 7점으로 몰아 따내자....
심권호 : 앗싸아 ~ 께임 끝났 따! ~ 아!...

정지현 선수가 상대방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심판이 오판을 하자..
심권호 : “안한봉 감독님! 당장 매트위로 올라가세요!!”

상대방 감독이 경고를 받는 장면에서..
심권호 : “저거 그냥 내보내 버리죠!!”

정 선수가 나자리안의 손을 몰래 잡자..
심권호 : “네 좋아요. 지금 심판 안보고 있어요. 저럴땐 저렇게 잡아야돼요!!”

안 감독이 흥분해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자
심권호 : “안한봉 감독님. 빨리 들어가세요. 퇴장당합니다!!”

정 선수가 난적 나자리안을 이기자..
심권호 : “파이팅! 와∼아싸∼ 나자리안, 이제 너는 은퇴죠”

결승전 쿠바 선수가 자신의 발목을 잡고 눕자..
심권호 : “저거 꾀병이죠. 저도 많이 해봤는데요”

금매달을 1분 남겨놓고..
심권호 : "정지현 선수 1분만 참기!! 우리가 잘하는 1분만 참기!!"

정지현 선수가 금메달을 확정짓는 순간.
아나운서가 “우리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습니까”라고 환호성을 지르자..
심권호 : "5일됬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도 있었죠.

아테네올림픽이 끝난 이후 정말 많은 러브콜을 받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휩쓸다시피 했던 그.

심판에게 선수보다 더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막말이 나오는 바람에...

모든것이 끝이 났지만!

 

그의 마음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됩니다.

진정한 스포츠인이니까요!

 

지금 그는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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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엔 스머프빌리지 하시더니

2013년엔 바이킹워즈를 하시네요 ㅎㅎㅎㅎㅎ

 

완전 붕어빵 아닌가요~?

이런 아기자기한걸 하시다니 정말 재밌는 분인건 확실한듯

 

어쨋든 심권호는 영웅입니다.

너무 욕하지말자구요.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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