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고, 준비하던 시험에도 떨어지고..
나이는 들만큼 들고.. 우울하고 너무나도 시린 겨울이네요
친구들은 결혼에 애가 둘인데, 몇년 만에 솔로로 이 겨울을 나려니 마음이 외롭습니다.
그렇다고 소개팅을 할 상황도 아니고, 솔로대첩 이런 것도 관심없고.
뭔가 보람된 솔로모임같은 거 없을까요?
평소에 반찬 봉사같은거 하고 싶었는데,
혹시 함께 하실 솔로들 계십니까?
남녀 상관없구요, 연말을 마음이라도 따따시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