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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유스단계를 펼쳐보면서 이승우, 장결희, 백승호의 미래
게시물ID : soccer_49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응가의신
추천 : 13
조회수 : 102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1/25 00:09:41

바르셀로나 A
바르셀로나 아슬레틱(B팀)

후베닐A(17~19)
후베닐B(17~18)
카데테A(15~16) - 백승호(97년생, 한국나이 17세)
카데테B(15) - 이승우, 장결희(98년생, 한국나이 16세)
인판틸A(13~14)
인판틸B(13~14)
알레빈A(12)
알레빈B(11)
벤하민A(10)
벤하민B(10세 이하)


먼저 백승호는 일부 분들께서 아시는 '월반'이 아닙니다.

나이에 맞는 단계이구요. 현재로서는 주전경쟁에서 밀렸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물론 제가 카데테A의 운영이 붙박이 주전을 정해놓고 하는지 매 경기 로테이션 위주로 하는지는

자세히 모릅니다만 올 시즌 전체 경기중에 주전으로 나온 경기가 절반이 안된다고 합니다.

스탯도 별로 좋지 않고..

문제는 카데테A 이후에도 2단계의 유스가 더 남아있고 엄밀히 따지자면 3단계가 남아있는데

카데테A 로테이션급 유스가 바르샤 1군에 합류할 확률은 정말...희박하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카데테B에서 리그 득점선두하고 있는 이승우는 카데테A에 올라 가면 어떤 위치에 설지 궁금하네요

장결희는 개인적으로 카데테A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정말 안타깝지만 백승호 역시도 카데테B에선 날라다녔다는 사실...이승우라고 해서 안심할 건 안됩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점점 구멍이 작아지는 그물을 통과해야 된다고 봤을 때

나이가 들수록 뒤쳐지는 피지컬과, 어쩔 수 없는 국적상의 문제 등등...힘든 점이 많을거라 예상됩니다.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그림은

라리가 내의 타 구단에서 이들을 영입해 가서 키우는건데

실제 프로에 데뷔할 나이쯤 돼서 라리가에 생존만 해 있더라도 굉장한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싸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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