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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실화 장기적출당할뻔한이야기
게시물ID : humorbest_498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드만판다
추천 : 38
조회수 : 7696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20 13:57: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20 09:35:12
본 이야기는 실제 지금 글쓴이가 격은 이야기입니다 진짜 제 손가락을겁니다 지금부터 사년전 고등학교때이야기입니다 

동복을 입고있었으니까 겨울쯤 이였을껍니다  고이때죠 친구두명과 저는 야자를 끝내고 버스정류장에있었습니다

친구들과노는걸좋아해서 야자가끝나도 애들과한시간정도 골목에서 이야기를 하다가집에가곤했습니다 그렇게가다보니 정류장에는 애들은 물론 동네주민도 잘보이지않습니다 
그렇게 세명이서 버스를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앞에지나가던 냉동차가 저멀리 가로등 불빛이 안드는 시커먼곳에 스더니 운전자가 저희쪽으로 걸어오는겁니다 저희는그냥 길물어보나 싶었습니다 
체형도 호리호리하고 그랬거든요 금목걸이 굵은거하고있는거외에는 
별다른 패기도 느끼지못했구요
그렇게 다가오더니 저희에게 너희어디까지가  형이태워줄께 지금 버스도끊긴거같은데 이러는겁니다그때 시간이 11시 20분쯤 지났을

때라 저희도 버스끊긴건가하고있었거든요 그렇게 세명이서 타고갈까말까하다가 친구한놈이 아싸아싸 거리다가 갑자기 괜찮다고 괜찮다고 그러는겁니다 저희도 갑자기 말이바뀐친구를보고 뭔가 이상하다싶어 괜찮다고 버스올시간다됬고 세명다 가는길이틀리다고 그냥가셔도된다고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아저씨 표정과 말투가 바뀌더니 뒤돌아서서 침을 뱉으면서 에이 씨*  하면서 차로돌아갔습니다 그리곤 갑자기말이바꾼 친구가 마 빨리따라온나 하고선 학교쪽으로 발을돌리고 후문으로들어가면서 옆에있던 나무작대기(당시 학교운동장 절반을주차장으로만드는공사중이어서 그런것들이주변에많았음) 를 들고 마뛰라 하면서 존내뛰는겁니다 한손에는 몽둥이 한손에는 핸드폰을 쥐고서요 그리곤정문에 도착해서 좀 숨을고르고 제가 마 니와그래 오바하노 하니 친구놈이하는말이 ㅅㅂ 냉동칸에서 어떤새키가 얼굴 내밀고 저희상황을계속지켜보고있었답니다 그소리듣고 소름존나돋고 바로 친구가 아버지에게전화해서 저희를 데리고 집까지 바래다주셨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저희학교랑 같은제단이어서 운동장 건물을 같이쓰는 여중학교 여학생이 그날저녁 실종됬는데 주민이 그여학생이 냉동차 조수적에 타는모습을 마지막으로목격했다고합니다 그소릴듣고 저희있었던얘기를 선생님한테 해드리니 그날점심시간에 형사분들이와서 차넘버 인상착의등을 물어보고 갔습니다 그리고 저희학교를 포함한 주변학교가 한달정도 야자를 안했습니다

글제주도 없고 폰으로써서오타도많습니다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고삼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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