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형이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해서 밤에 혼자 편의점에 갔어요.. 그때가 밤 11신가? 그랬어요.. 아이스크림 사고 집에 가려는데 골목길에서 "읍..으..윽읍..!! "라는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무서워도 신경쓰여서 한번 힐끔 봤는데 어떤 남자가 어떤 누나를 한손으로 입막고 한손으로 손잡고 이상한짓 하려고 하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서 그냥 가려는데 갑자기 그남자가 나오는 거에요.. 어두워서 제얼굴 못봤을줄 알고 태연하게 반대쪽으로 걸어가려고 하니까...!! 따라오는거에요!!..그래서 밑으로 내려가서 작은 이마트가 있어서 거기로 들어갔어요... 근데 들어가있으니깐 뻘쭘해서.. 자일리톨을 사서 하나 씹었죠. 계속 씹다보니까 상쾌함은 오래가고 자기전에 씹으면 치아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