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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주행) 때문에 요즘 괴롭네요.
게시물ID : jisik_49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Ω
추천 : 0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1/23 21:30:51
이번에 운전면허를 보게 됐어요.
졸업반이라 여기저기서 데려가려고
섭외가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아... 전문학원 가는건데...
후회막급입니다.
그 돈 몇 푼 아껴볼려고 
일반학원을 끊어놓다니....

처음에는 최고 6일 안에 
면허 취득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렇게 다니다 보면 말이 달라지죠.
니가 하는 거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고.

그래요. 좋다 이겁니다.
그래서 장내 시험까지 다 마치고 
주행 할려고 하니까.

서울로 가라네요...
분명 처음엔 그런 얘기 없었거든요.
시험만 서울에서 본다는 식으로 얘기해 놓고
이제와서.. 서울로 가라니....
아... 여기 포천인데.
매일 왕복 2-3시간을 허비하라고?
또 그것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일단 서울 갔습니다.
그리고 그 쪽 강사한테 물어봤죠.
"여기 길이 외우기가 어려운데. 시험보다가 길 잃으면 어쩌죠?"
"코스이탈하면 좃돼는거지.."
"우왕! 굳!"

와.... 전문학원은 걍 직선코스만 돌면 끝인데...
아.. 벌써 두달..째 이러고 있습니다.
세상에... 두달이나 이러고 있다니...
지금 일부러 안 나가고 있어요. 
전화 안 하니까. 신경도 안 쓰네요. 

허허. 지리도 모르는 곳 가서 길 외울려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지경...
차 타려고 학원 찾아가면 강사들이
왜 왔냐고 물어봅니다.

주행 연습하려고 왔다 왜 -_-^
나 여기 오는 것도 짜증나는데
서울가는 차비 너네들이 보태줄래 -_-^
아니. 왜 학원은 포천에 있는데.
주행면허는 서울까지 가냐고!!!
또. 떨어지기라도 하면 응시비 23000원 날라감.
돈 또 들어감 -_- 아.. 내가 미친다. 


이 글 보시는 분들도 
운전면허 취득 할 때는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좃! 돼는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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