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아이의 부모님이 나오기를.....
더 이상 슬픈 소식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세월호서 구조된 6세 어린이 "혼자 나왔어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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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송된 환자 가운데는 6살배기 여자아이가 포함돼 있는데 아직 연고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병원측이 애를 태우고 있다.
이름을 권지영이라고 밝힌 이 어린이는 성남시 풍납동의 풍납어린이집에 다닌다고 말했지만 병원측이 확인 결과 그런 어린이는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지영이는 '아빠와 엄마, 오빠와 함께 배에 탔다'고 말하고 있고 사고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병원측은 지영양의 연고자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