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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부탁합니다 ..
게시물ID : animal_40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성
추천 : 3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29 09:59:38

안녕하세요 동물게 여러분한테 조언좀 듣고 싶어서요 ㅠㅠ


저는 어머니랑 둘이 살고있는데요 ..

약 1년전쯤에 강아지한마리를 입양해서 키웟엇습니다.. 종은 스피츠엿구요 이름은 아가엿습니다

그땐 저도 고등학교 막졸업햇을쯤이라

어머니가 회사다니시면서 생활햇엇는데요..

어머니가 갑자기 유방암 4기 판정받으시면서 아가랑 같이 살기가 어려워졋엇습니다..

아가는 결국 어머니 친구분이 대려가셔서 키우셧구요

그후로 지금까지 어머니는 항암 치료/ 수술 하셧고

이번달에 항암끝나시고 방사선 치료하셔야하는데

상태가 많이 좋아지셧다고 방사선치료는 안해도 되겟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제부턴 음식가려서 드셔야하고 운동도 하셔야하고

무튼.. 면역력이 떨어지는 항암치료는 끝낫습니다..

그래서 제생각이지만 아가털만 자주 밀어주고 

배변훈련은 10번 싸면 10번다 배변판에다 하니까 걱정할꺼 없을꺼같고

다시 대려오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 어머니 친구분도 키우기 힘들다고 하셧다는것을 제가 들어서요 .. 


제가이제 돈을버는 입장이라

어머니도 맨날 집에 혼자계시고 회사다니실적에도 우울증이좀 있으셔서 

저한테 내색은 안하시지만 술조금이라도 안마시면 잠을 못주무셧엇어요

물론지금이야 암치료하신다고 술은 입에 안대시지만 ..


아가다시 대려오면 혼자계신 어머니 걱정도 덜할꺼같고 .. 

우울증도 개선될꺼란 기대도 하고있구요 ..


아가가 너무 보고싶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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