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 아는 폐지 할머니께서 쥐새꾸 있어 쥐새꾸!? 보여 줄게 해서
봤더니 누군가 키우다가 상자에 넣고 그대로 폐지들 위에 올려놨더군요. ㅡㅡ
할머니께서 상자를 밟아서 피려다 혹시나 해서 열어봐서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상상만 해도 어질어질하네요.
어렸을 때 햄스터 키워봤는데 죽으니까 뒤에 무덤 만들어주고 눈물 콧물 짠 기억 때문에 동물 안 키우려는데 이 녀석 어쩔 수 없이 돌봐줘야 될까 봐요.
일단 햄스터랑 비슷한데요. 꼬리가 길고요
색이 노란색이고 빛 비추면 눈 색이 붉은 기가 돕니다.
일단 당근이랑 고구마 잘라줬는데요.
햄스터처럼 해바라기씨 먹이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