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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리 아기 고양이를 어쩌나~
게시물ID : animal_49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먹자엄마
추천 : 4
조회수 : 90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6/16 09:43:59
우리먹자 아가들도 이젠 50일이 지났네요 너무 발랄해서 살수가 없답니다
전부 키우겟다는건 욕심일까요?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발톱으로 다 글고 다녀서 조금있음 쇼파는 남아나지 않을듯합니다
쇼파야 모 천으로 덮어쓰우면 된다지만 아이들만 보면 밖으로 내놓으라는 신랑 ..정말 이쁜데..
가둬 놓는것이 무척 안스러워요 베란다에 가두웠다가 하루에 몇시간만 거실에 나와 뛰어 놀게하고 신랑이 들어옴 다시 베란다
요즘 먹자도 배가고픈건가 거실에 놔두면 야옹야옹 식탐이 장난 아닙니다..새벽엔 이것 저것 뒤져서 아침에 보면 부엌이 장난아니랍니다
그래서 먹자도 밤에는 베란다에 가둬요 안그랬었는데 아침에 문열어주면 원망 스런 눈으로 야옹하면서 처다보더라구요
어젠 문열어주니까 야옹하고 오더니 갑짜기 절 물었어요 하나도 안아프게 근대 무지 놀랐어요 ..안그랬던 아이거던요
먹자도 가두는게 싫은가바요 (엄마도 맘이 무지 아픈데)
신랑이 냄새 난다고 해서 화장실 모래도 정말 자주 갈아주고 냄새 나지말라고 모래에 뿌려주는것도사고 최선을 다하는데
어째야 할지 모르겟어요  우리딸은 절대 남 주지 말라고 자기가 좀더 잘 돌보겠다고 하고 저두 보낼생각이 없었는데
자꾸 말썽부리고 하니 ...글구요 7마리이다보니 먹거리가 장난 아니게 들더라고요..사료에 간식거리에 화장실 모래..아기들 목욕용품
저러다 아프기라도 하면 캬~병원비..ㅋㅋ 우리 딸보고 너 빨리 취직해라 아님 저 아이들 다 못키워 하니까 ..알바라도 한답니다
미쳐 내가 하나뿐인 딸이 절대 안댄다하니 맘 상처 주기 싫어 키워야 하는건지 아님 불쌍하게 몇시간만 밖에 나올수 있는 아가들을 분양 해야 할지
제 맘속에도 악마와 천사가 왔다갔다 하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케 할까요?
참고로 까망이 3마리들은 전부 악마 노랑이 3마리들은 천사와 악마가 왔다갔다 한답니다
다 키워요? 아님 분양해요? 제 맘이라고 하진 마시고 ~진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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