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미친 개새끼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소만..
게시물ID : sisa_4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로그래머
추천 : 10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4/05/02 20:40:46
내귀에 도청장치, '애인 토막살인' 엽기가사 충격 토막살인을 소재로 한 엽기적인 가사의 노래가 등장해 가요팬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2집을 들고 컴백한 4인조 록밴드 '내귀에 도청장치'(사진)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토막살인하는 상황을 묘사한 '살'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조금이라도 널 자르고 싶어/she said ah…/나를 떼줄게 원한 만큼 언제라도 나를 다 줄게/…난 낡은 냉장고에 너를 꺼내 안고서 기다리지 두근거리니?' 등의 가사가 엽기적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토막살인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는 내용이 대중가요의 가사로는 너무 쇼킹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이같은 행각을 통해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주인공의 메시지도 충격 그 자체다.   내귀에 도청장치의 한 관계자는 "몇년 전 신문에 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실험적인 시도로 파악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가사가 반드시 아름다울 필요는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또 어느 정도 사회고발 의식도 담겨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로 존재했던 엽기적인 살인행각을 통해 현대사회의 비정상적인 병리현상을 적나라하게 비꼬겠다는 취지였다고.   이 노래는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방송에서는 일절 들을 수 없으며, CD나 MP3 유료 다운로드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한편 2년여 만에 2집을 내고 팬들을 만나고 있는 내귀에 도청장치는 오케스트라 선율의 타이틀곡 '크라이'로 각종 방송 무대에 오르고 있다. 기사직접보러가기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