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스트 간 여고의 급식보다는 못하지만..
우리 학교 급식도 올려 봐용..!
참고로 한 끼에 3000원이예요..ㅎ_ㅎ
레전드 초코케잌.. 하악
근데 닭 오븐구이+홍합 무국+미역 초무침 에다가 초코케이크라니.. 조합이 이상하긴 하지만;;
밥+빵+국수 라니..
탄수화물이 과다한 것 같긴 해도
맛있게 잘 먹음!!
퉁퉁 불어터지긴 해도 맛있음..!!
감자고로케!!
일명 '크림소스 떡볶이'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음식.
비빔밥은 내가 좋아하니까 특별히 클로즈 업!
근데 점심에 비빔밥이 나오는 날에는 꼭 저녁에 청포묵 무침이 나온다는데...
ㅎㅎ 믿거나 말거나
마법의 소스 ... 굴소스!!
푸실리도 나왔음!!
이 날은 왠일인지 크림스프가 나와서 신기했던 날.
우리학교에선 보통 '흑미스프'가 자주 나오거든요..
그 괴랄함이란..;; 흑미가 둥둥 떠다님
수박!!
그러고보니 얼마 전 교장선생님의 일화가 생각나네요
교장선생님 형제분이 수박 농사를 하시는데 값이 안 나가는 수박(작아서)이 꽤 많이 생겼더래요.
그래서 그걸 손수 다 챙겨오셔서는 교직원들에게 나눠주셨다는 훈훈한 얘기..
쌤들께선 그걸 또 잘라서 야자시간에 아이들 찾아가서 먹으라고 주시고..^*^
안 물어 보셨다구요? 죄송해요.
사실 우리 학교 오징어까스랑 생선까스는.. ㅈㄴ 예전에 끝났어
소스 맛으로 먹는 거지.
진짜예요. 구별이 안 감.
우리학교 단골식단 중 하나.
새우또띠아, 김치볶음밥
롤케잌 아래에 공간 있어요!
쪼매난 포크가 들어있어 그걸로 롤케잌 우아하게 퍼먹음..
배려돋네!!
근데 유통기한이 6개월이나 되는 게 함정..
가끔씩 저 문구를 보지 못한 학생은
종이를 같이 먹어버리곤 한다..
체리!!
마들렌 하니 조개모양을 기대했건만..
그래도 마시쪙!
우리학교 단골 식단 중 또 하나...
치즈 퀘사디아
이 날 핸드폰을 안 갖고 가서..ㅠㅠ
복날이라고 왠 닭다리를 뙇 주셨는데
어야 고놈 참 실하구나!!
오늘의 주제는 레드인가...
됐고! 비빔만두 퍼머거!!
아 그리고 저 밥이 치킨마요인데
우리학교에서는 친절하게도 이미 다 비벼져서 나옵니당..
식단표에 안 쓰여 있었으면 몰라봤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