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을 몇분 해보고 20km정도 주행을 해봤는데 첨부터 긴장하고 타서 그런지 다행히 클빠링은 안했습니다 ㅋ
장력 조절도 약하게 해놓고 잠시 서야할땐 패달에서 신발을 미리 분리해놓고 해서 그런지 넘어지지 않았네요 마치 초보운전자가 조심운전해서 사고 안난 이치나 같다랄까 ㅎㅎ;긴장 풀리면 어찌 될련지 ㄷㄷ
아참...사용해보니 정말 일체감 쩌네요...발이 패달에서 벗어나는일이 없어 자세가 틀어질일도 없고 평속 20이상 꾸준히 나오는군요
클빠링이 좀 걱정되서 그렇지 자전거 타는데는 정말 좋은 아이템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슈즈에 클릿을 조립할때 볼트를 어느정도로 조여야 할까요?...강하게 조이면 나사산 뭉개질거 같고 약하게 조이면 풀릴거 같고...얼마나 조여야 할지 애매하네요...
평패달 분리할때 맞지 않는 스패너를 사용하다가 크랭크암에 기스를 내버렸네요;;... 마치 새차 사고 기스내먹은거 마냥 쓰리군요 물론 시간좀 지나면 저런것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