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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헝헝 오유님들 위로 부탁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50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밥┓』
추천 : 0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2/21 13:28:06
이런 뷁휅 기분 정말 참 뭐같군요...진짜 

오늘 제가 조낸 컴터를 쳐 두둘기고 있었습니다.... 그냥 인터넷을 돌았죠..
그런데 갑자기 제 휴대폰에 장난전화가 왔습니다.... 발신자표신제한으로요..
저는 원래 평소에 발지자제한이면 그냥 전화를 씹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제 친구가 일부러 장난전화 한거 같아서 저도 잼있게 맞받아 치려고 받았습니다..

콩밥 : 여보세~~~~~~~~~~~~요 이런 개 같은 십숑쿠야 0.0000001초에 시간을 줄테니 얼른 끊어 足만한 호x
       십박구 색휘야 shut the fuck up man ㅋㅋㅋ 이제 한번만 더하면 넌 똥이다..ㅋㅋ 라고 하였습니다

전화건사람: 여보세요..??

콩밥 : 아놔 ㅋㅋ ㅄ 큭큭 지랄한다 야 ㅈㄹ말고 목소리 까라 큭큭큭 좇병신..ㅋㅋ

전화건사람: 거기 혹시 노숙자(제친구 이름을 이렇게 칭하겠습니다..)친구 콩밥 휴대폰 아닌가요..

콩밥 : 아.. 그런데요..

여기서 잠깐 사건의 시작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 노숙자가 오늘 친척형네 집에 간다면서 저에게 게임 카발돈을 친척형이 또 달라고 한다고 해서 저에게 5천 만원을 맞기고 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증인이 되달라고 했습니다. 그돈은 벌써 다 썻다고 거짓말 치단다고 하고 저에게 증인을 맞겼습니다...

전화건사람: 혹시 노숙자가 돈 저번에 사기 먹어서 다 썻냐??

콩밥 :  예...........

전화건 사람: ㅅㅂ 너 몇살이냐? 왜 욕을 하니?? 어이 없네

콩밥: 아 죄송합니다. 장난 전화인줄 알고 ......

이렇게 통화는 끝났습니다....

엇헝 푸헥헥 쿠헬헥ㅇ뤼ㅏ머ㅏㅣ런 우허허허헝 저는 안구에 습기가 찼습니다...

30초 정도후...............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콩밥: 여보세요..

노숙자: 크흐흫흑 큭큭큭 푸헬헬 아놔 ㅄ새끼 큭큭큭 (아주 웃겨서 미친것 같았습니다) 
       야 등신아 내가 친척형이라 짜서 니 낚은거야 ㅄ아 푸헤헤헤헤헤헤헤

콩밥:...................................ㅅㅂ

옆에서 그 친척형이라는 새퀴가 존나 쪼개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노숙자: 푸헬헬헬 하하핳 ㅄ ㅋㅋ ㅄ ㅄ ㅄ중의 좇병신ㅋㅋㅋ

콩밥: ................This is SPARTA!!!!!!!

그래서 나는 좇병신이 되었습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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