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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98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스모스향기★
추천 : 0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08 10:40:54
오늘 교사 교육이 있어 새벽부터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7시 50분에
밖에 나왔다.
시청까지 버스로 30분거리...
이번주 눈도 왔고 빙판길 우려해서
교육이 9시 시작이라 바삐 걸음을 재촉했다.
아무리 길이 막힌들 금방 가는 거리라
도착해서 남는 시간동안 뭘하고 있을까?
고민하며 버스에 올라탔다.
붐비긴 했지만 평일이 아닌 주말 오전에
버스를 타서 그런지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버스가 3정거장도 못가 멈춰섰다.
앞에서 사고가 난 모양이다.
금세 처리하겠지. 했는데
왠걸? 30분동안 지체다.
염청 불안해하며 시계를 보니
오전 8시 40분...
시청애 도착하니 9시 50분이었다.
그렇게 난 접수도 못하고
지금 시청 앞 벤치에 앉아 글을 쓴다.
어쩌지? 집에 가기도 뭐하고...
안 가자니 춥고....
동료 선생님들은 교육받는데....
어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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