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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던파 보호권 시세에 관한 고찰
게시물ID : dungeon_49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하는손님
추천 : 3
조회수 : 15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8/27 17:16:44
이번 이벤트로 키리의 난동으로 피해 많이 입으셨을 겁니다.

물론 피해 입으신 분들은 두 부류로



현재 고강을 들고 계셨던 하드 유저들 ( 유닉 12 레어 14 이상 )

물질적인 피해를 입으셨을 겁니다. 물론 저강 피쾌나 흉박등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반사 이익을

가지신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압니다.


둘째는 극 서민층으로 가난하게 살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시는 부류로

물질적 피해는 없겠지만 계속된 고강 성공 메시지로 박탈감을 가지시는 부류

예를 들자면 나는 경차도 없어서 걸어다니는데 제네시스 끌고다니던 부자집 친구놈이

이번에 외제차로 바꾼다고 자랑 할때랑 비슷한 감정... 이랄까요




본론으로 가자면


11강보호 1000만

14강보호 3000만 기준으로 잡겠습니다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아이템은 14강 이상의 레어와

12강 이상의 유니크 무기입니다.

그 이하는 윗 분들에 비해 경미한 피해를 입으셨을 겁니다.


11보호 1000만이라는 의미는 아이템의 가치가 어떠하든 무조건 실패시 리스크는 1000만이 됩니다.

14보호는 3000만 리스크는 물론 3000만이 되겠죠


가장 극으로 효율적인 아이템은 차원작 흉박,더피 혹은 직업군 에픽이겠지만

이미 저강의 시세가 그만큼 프리미엄이 붙어 버렸으므로 11강 이하는 변동이 없었을 겁니다.



이 시간을 계기로 기존 사용중이던 고강 유저의 잠금이 모두 풀림과 동시에

물량이 폭발합니다.



주식으로 치면 앞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회사의 매물이 엄청나게 풀리는 겁니다.

물론 결과는 하락 일색으로 갑니다.










여기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봅니다

미친듯이 풀린 고강의 재고를 소화할만한 유저가 얼마나 있을지 우선 생각해봅시다.

11강 유닉과 13강 레어는 시세의 변동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즉 기존 11유닉 13레어 이하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패치가 되서 어떻게 되었든 간에

이벤트 이전과 동일한 아이템 셋팅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 미친듯한 고강이 풀리는 물량의 니즈는 결국

이전 12강 이상의 유니크를 원하던 계층이 전부 소화를 해야합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이전 11강 이하 유저들은 크게 변화가 없고 단지

12강 ~ 15강의 갭만 줄었을 뿐이라는 겁니다.



12강 이상의 유니크 유저가 지금 미친듯이 풀리고 있는
(그리고 풀릴 예정인)

무기들을 전부 소화 할 수 있을까요??



골드의 현금 가치는 앞으로 올라갈지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던파 시장 내의 골드가치는 이번 이벤트의 강화사용으로 올라갈 것이 분명합니다.


던파 시장내의 골드가치가 올라갈 것이 분명한 이 시점에서 보호권을 쥐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더 이상 13강 이상의 유니크들이 러쉬를 해서 이익을 보는 매리트가 없을 만큼 물량이 풀려 버렸을때..."

"더 이상 러쉬하지 않아도 시중에 값싼 매물이 넘쳐날때...."



보호권 가격 역시 동반 추락합니다.



물론 언젠가는 보호권 가격이 오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 휴지조각으로 변해버린 장비보호권(구) 처럼 언제 패치로 가치를 상실 할지 모르는

보호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위험도 대비 미친 짓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던게 여러분 잘 판단해서 이 쓰나미를 해쳐 나가시기 바랍니다.

접으실 분들은 최소한 


이벤압 정도는 남기시고 가끔 추억에 젖어 던파 내에 지인들 안부인사 정도는

하러 다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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