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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 대한,한국에 대한 희망을 버렸습니다
게시물ID : sisa_498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진한놈넘
추천 : 7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4/16 21:47:08
 이번 사건, 무지한 무모한 자기만 아는 어른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바르게 커가는 아이들을 죽였습니다.

 평상시에 아이들보고는 "니들은 아는게 없다." "뭣도 모르면서 나대냐"
며 경력 들먹이던 어른들이, 필요한때는 자기들의 목숨을 부지하고자
아이들을 위한 대처를 단 한 가지도 하지 않고 도망갔습니다.

그로인해 현재 300명 가까이가 실종되었고,최소2명이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정의를,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의무가 있는 기자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자극적인 기사만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디 하나 알기 쉬운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어가는것도 모자라. 실종자들 사망자들의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네티즌들,국민들에게 분노와 상처를 안기고 있습니다.

 정치인이라는 사람들은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약 1개월 뒤 펼쳐질 지방선거를 준비하느라,그들에게 유리한 법안을
만드느라 이 시끄러운 판국에 야금야금 좀먹고 있습니다.

 방송은 이들에대한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도
어떻게든 그들에게 맞는 내용만 보여주고있습니다.

 왜 이런단 말입니까? 맨날 국민 서민 타령하면서,이런 일이 일어나니
정작 눈 감고 귀를 막고 아무 말도 안하는겁니까?

 어른들이라고요? 어른이니까 아이들은 공경해야 한다고요?
아이 하나도 못지키는 어른들이 어른이라고요?
 저는 이제 스무살입니다.심지어 생일도 안지난 열 아홉살이에요.
 그런데 참 왜이런답니까? 왜 희망을 자꾸 앗아가나요? 
사람이면 당연한 판단을 왜 권위를 내세우던 어른들은 어디갔어요?
희망을 못느끼겠어요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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