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벚꽃 질때 타고 다시탔으니 근 1년만이네요..
집근처에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있음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먼지만 쌓아두다가..! 오늘 날씨가 너무너무 좋고 햇살이 예쁘기에 쌓인 먼지 후다닥 청소하고 자전거포가서 조금 수리도 받고 가볍게 휙 다녀왔네요.
간만에 타니 궁딩이가 아프지만.. 자전거게 여러분처럼 본격적으로 타는 것도 아니지만 바람 가르며 달리니 기분 좋았어요. 벚꽃 필때면 길 양옆으로 꽃이 만개해서 참 이쁜 길인데 그때까지 열심히 타서 응딩이가 익숙해지게 해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