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빼면 바로 도로라서 다른 차량들 진행에 방해가 되구요
앞으로 뺀다해도 우회전 할 공간은 안나오구요
얼마전엔 한 번 내려서 뒷차에 갔더니 등교하는 중인지 따님이 동승하고 있길래
뭐라 하진 못하고 신호등 안보이시냐고 묻고 말았고..
오늘은 제 앞차도 좌회전, 저도 좌회전
대기중인데 뒤에서 빠~앙
그러더니 자기도 좌회전, 뭐하자는건지..
매번 내려서 따지기도 뭣하고
그냥 있자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신호위반 하는 차들 때문에 죽을 뻔 한 적이 몇 번 있어서
직선구간에서도 다른차가 있건없건 신호는 항상 지키면서 다니는데
그것도 그렇게 맘에 안드는지 채근하는 인간들이 많더라구요..
비보호 좌회전에서 대기중일때도 그렇고
보고있으면 참..진짜 미개한 인간들이란 생각밖에 안들고..
신호 지키는건 진짜 최소한이라고 보는데
너무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