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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버스 터미널 훈훈한 군인.txt
게시물ID : humorbest_499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U
추천 : 78
조회수 : 9195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22 16:56: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22 16:38:09
안녕하세요. 훈훈한 군인 이야기니깐 밀게에 올림ㅋ
저는 어제 여수 엑스포를 보고 순천에 사는 사촌형 집에서 하루 자고 우리 집인 부산으로 가기 위해 순천 종합 버스 터미널로 왔습니다. 버스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화장실에서 오줌 한판 지리구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고 있는데 화장실  청소를 하시는 할머니가 들어오셔서 대걸레로 바닥을 닦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군인분이 할머니께 도와주겠다고 대걸레를 받아서 대신 바닥을 닦는겁니다. 전 많은 군인을 봤지만 이런 군인은 처음 봤어요.  소속과 이름 알아냈으니 댓가를 치르게 하고 싶은데 메일을 국방부로 보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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