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무거운 물건을 힘주고 들다가 옆구리쪽에 담이 걸렸다고 하시는데
옆구리부터 배꼽쪽까지 넓게 수포와 발진증상이 일어났거든요 성인 손바닥 두세개면적정도 되구요 보기에도 굉장이 흉하고 안좋아요
시뻘겋게 올라온상태구요
동네 병원에서는 담이 걸려서 그럴수도 있다라고 말했다고 하시는데 전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잠을 못이룰정도로 심각한상황인데도
걱정이 되서 큰병원에 가봐야 될것 같다고 하니까 제 말을 안들으시네요
아버지께 계속 물어봐도 병원에서도 잘 모르는것같은 눈치인데 아..정말 미치겠습니다
나이도 있으신데 점점 고집만 쎄지셔 가지고 이거 일단 피부과나 그런곳에 가봐야 하는걸까요?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 가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