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edia.daum.net/society/welfare/200802/22/donga/v20061428.html?_RIGHT_COMM=R9

드디어 우려하던 건보지정제 완화소식입니다.
말이 완화이지 중대형 이상 병원의 건보환자 거부는 이제 당연한 일이 될 듯 합니다.
이제 미국 의료시장 등이 미친듯이 들어올 겁니다.
아무리 시장경제에 맏긴다고 해도 이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 건보지정제 완화가 폐지와 같은 현상이 될까요
그것은 부자들의 건보탈퇴가 확실 시 되기 때문입니다.
굳이 건보에 가입하여 일반 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민영 의보에 가입하여 소위 말하는 질 높은(VIP) 대접을 받을 것이기에 건보에 돈을 낼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즉, 중대형 병원들은 VIP들을 위해 탈바꿈을 모색하게 되고 건보지정제의 구속에서 벗어나 돈 되는 환자만 받을 것입니다.
그간 온 국민이 받아온 건보 10만원 지출의 수준이 아니라 이제 여러분들의 지갑은 또 저의 지갑은 얼마나 얇아져야 하는 것일까요?
아침부터 우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