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건강하지 않은 남성입니다.
작년 여름, 술회사에서 인턴을 했더니 주구장창 술만 마셔대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살이 엄청나게 불어있었습니다.
168cm 작은 키에 60~61을 왔다갔다하는, 키에비하면 적당한 몸무게였지만 지금은 67~68kg 에 육박합니다.
이정도가 뭐가 고민이냐... 하실분도 계시지만, 보는 사람마다 살쪘다고 할 정도입니다.
각설하고...
헬스장을 다니려고 합니다.
그런데, 적당한 헬스장을 찾기가 어려워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은데 베오베에 있는 글을 보니 정말 좋은 트레이너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PT 를 하든 안하든 일단 좋은 트레이너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동네 헬스장이든 어디든, 좋으신 분의
지도기 조언이 필요한 상황이니...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종로3가쪽입니다.
정확히는 종로3가역하고 안국역 사이쪽인데,
근처에 좋은 헬스장 있는 곳 아시는 분이라면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본인이 다니고 있는 곳이라도 상관없으니...(같이 운동하면 더 좋구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트레이너분이 이 글을 보고계신다면,
'아 이 사람을 어디 한 번 인간병기로 만들어보고싶다' 라는 욕심을 갖고계시다면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 한통 보내주세요.
단, 트레이너로서 자부심이 없는 분이라면 사양하겠습니다.
베오베 글에 있는 트레이너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분이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