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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쌓아놓은 벽 넘어와놓고는 나는 아니라고 하면 나는 어떡해
게시물ID : soju_4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숲고양이
추천 : 1
조회수 : 13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02 09:49:45
보고싶다, 좋아한다, ♥♥♥...

내가 오해할 수 있으니 그런 장난 그만하라고 할때는.

장난으로 보이냐며 정색하고..


시간 지나서, 술조금만 마셔라고 말하니 간섭하지 말라며 니 혼자 좋아하는건 상관 없는데. 라고 하는데.

...

별 생각 없던 사람을.. 
연애같은거 하고싶지도 않았던 사람을..
가만히 있어도 당신만 생각나고, 당신이 미친듯이 좋아지게 만들어놓고는..

그럼 나한테 했던말은 다 불장난이었던건지..

아니면 순진한 내가 병신인건지..

그때 그만해줬으면 내가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텐데..

연하는 아니라고했지요..

연하는 어리광 피워서 싫다고 했지요..

그래서 챙겨주고, 걱정했더니, 맞먹으려 든다고 싫다고 하네요.

그냥 내가 싫으면 싫다고..
지금까지 내가 좋다, 날 믿는다고 했던 말이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그러면 차라리 마음이 아파도 편할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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