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분들 제가 오늘 아름다운 가게 양재점, 서초점을 다녀왔는데

아름다운가게 서초점 직원분이 내 체크카드를 잘 못긁으셨어요

처음에 함 긁어보더니 "이 카드 안되는데요?"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 아까 다녀왔던 아름다운 가게 양재점에서는 잘만 됬는데요" 이러니까

직원이 다시 천천히 긁더니 " 아 ~ 천천히 하니까 됬네요 ㅎㅎ"

이러고 전 잘된줄 알고 서명하고 나왔어요

근데 제가 오늘 핸폰을 안갖고 외출했었거든요..

체크카드 쓰는 분들은 알겠지만 체크카드 결제하면 곧장 폰으로 문자가 와요,,

오늘 집에와서 폰을 확인해보니까 ㅠㅠ 양재점에서는 문자 하나, 그니까 잘 결제가 됬는데

카드긁는거 살짝 문제있었던 서초첨에서는 오후 5시 24분에 문자가 동시에 2개나 온거에요 ㅠㅠ 

만오백원 액수도 똑같이 2번........

그래서 지금 제 생각은 똑같은게 떠블로 결제된것같아서 진짜 속이타거든요 ㅠㅠ

 

오유분들 제 생각처럼 똑같은 금액이 2번 중복해서 처리되서 제가 손해입은거 맞나요?

아니면 걍 전산상의 실수(?) 인가... 아 별거아니였음 좋겠다 ㅠㅠ

제가 서명은 한번만 했거든요.. 그래서 한번만 처리된것같기도 하고

근데 왜 문자는 2개나 온건데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속이탄다

 

아는분들 있으면 좀 알려줘요 ㅠㅠ

참고로 내가 쓰는 체크카드는 신한 러브체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