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유의 아이콘은 언제 어디서든 거침없이 진지를 빠는 선비님들 아니겠어요.
그러니 우리나라의 모토가 무한경쟁사회이니만큼
선비님들도 누가누가 더 뛰어나고 훌륭한 선비인지 상호경쟁, 서열화를 해야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제 1회 천하제일선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글에서만큼은 지구인이 구현할 수 있는 모든종류의 진지를 다 허용합니다.
(첫 대회치고는 룰이 너무 하드한 느낌이 있긴하지만...ㅋ)
그리고 너무 밑도 끝도 없이 맨땅에서 갑툭튀하는 진지는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진지의 대상은 본문과 앞에달린 댓글들에서 언급된, 또는 관련된 내용으로 한정하겠습니다
다른 선비님들은 상상도 못한 어처구니없는곳에서 가장 훌륭하고 강직한 진지를 뽑아내시는 선비님이
가장 훌륭한 선비님이되고, 그 선비님께는 '선비왕'의 칭호를 드리겠습니다.
그럼 많은 선비님들의 콜로세움 건축을 기대하겠습니다.
※ 혹시 처음에 너무 막막할 수 있으니 떡밥하나 던지겠습니다. (굳이 떡밥을 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