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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막사와 신막사(침대)을 다 살아본 느낌
게시물ID : military_49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리반리
추천 : 0
조회수 : 147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0/15 23:38:56
구막사 : 한소대가 한 생활관에 다들어간다(30~40명사이) 일단 분위기가 매일 살벌하다 하지만 즐거울때는 진짜 재미있다
내가 생활관에서 폐급으로 찍히면 다른동기들과 같이 지내기때문에 항상 비교당한다. 결국 맞선임은 다른 분대 동기들 눈치보면서 더 갈군다
춥지가않다. 한번에 3~40명이 자기때문에 여름에는 선풍기 2대로 버텨서 개덥지만 겨울에는 개꿀이다 다들 다닥다닥 붙어서 자니깐 은근히 따뜻한거같다
또 취침때는 더 재미있다. 선임들의 군생활애기 이등병애들의 사회에서 놀던애기 등등 하지만 왕고가 시끄럽다고하면 모두 다물고 자야된다. 그리고
근무나갈때는 최악이다 다들 같이자기때문에 소음이 생기면 여러명이 빡쳐서 내리갈굼의 장을 눈앞에서 볼수가있다.

신막사: 분대생활관이다 5~8명정도가 1층침대 2층침대를 사용하면서 지낸다. 우리분대만있으니깐 다른분대와 비교할필요가없어서 좋다.
선임과후임이 죽이 잘맞으면 정말 재미있는 생활관이지만 서로 맘에안드는 병사들이 있을경우 정말 분위기개판이고 정말 재미가없다.
매우 춥다. 침대라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편하지만 겨울에 진짜 춥다-_- 하지만 근무나갈때는 개꿀^^ 옆에 아무도없으니 스트레칭도 편하게하고
군화신을때도 완전 편하다 하지만 장구류를 잘못 떨어뜨리면 소리가 매~~우 크다 


두서없이 써봣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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