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 봄날은 간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산듯한 봄날에는 산듯한 노래를 듣고싶어짐
개인적으로 자우림을 매우 좋아하고 그렇게 알게된 노래인 ' 봄날은 간다 '
아름답기때문에 슬프다... 라는 노래의 구절은 이 노래를 잘 표현하지 않나 싶음
이 노래가 밝고 산듯한 아름다움을 지니는 동시에 그 아름다움이면의 사랑의 슬픔이
봄날의 바람처럼 전해져오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