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흫헣헣헣 엄마 ㅜㅜ 똥쌌어 ㅜㅜ
게시물ID : humorbest_499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벌동욱
추천 : 18
조회수 : 3292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23 00:20: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20 03:24:43


나 ㅜㅜ


장가가서 9월달에 애기 나와 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오늘 똥쌌어 ㅜㅜㅜ


ㅜㅜㅜㅜㅜ히헣 ㅜㅜㅜㅜ

오늘 엄마랑 오랜만에 만났어 ㅜㅜ


우리집 원래 음주가족인데 와이프 술 잘 못먹고 친구들 만난지도 오래됐고 ㅜㅜ 엄마 만나서 방가워가지고 오백 8개씩 마셨어 둘이서 


엄마 8 나 8 ㅋㅋ.....ㅜㅜ


엄마 기분 업 나 기분 업 되가지고 2차갈라고 하는데 엄마가 며늘아가 기다리니까 지금 가라며 급 택시타고 갔어....


(우리집 <-> 엄마집  5분거리)


그래서 집에 갈라는데 급 ... ㅍㅍㅅㅅ 매려워졌어.


아무데나 보이는데 들어가서 일단 ㅍㅍㅅㅅ하고 ... ㅜㅜ 


아 근데 휴지 없고...


주머니에 만원짜리 하나 있고... 나 오늘 노팬티로 나왔고 ...  양말 안신었고... 딲을꺼라곤 만원짜리 지폐하나 ㅅㅂ ㅜㅜㅜ 허허헣헣헣


나 우리 마누라한테 통금 2시반이고.... 이거 넘기면 뭘해도 안봐주는 스타일 ㅜㅜ( 스티브 잡스 만나고 와도 안봐주는 기준 2시반 헣ㅜㅜ)

그전에 들어가야되는데...


12시부터 친구들한테 졸라 전화했는데 안받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ㅎ허허허허허 개핵끼들아 ㅜㅜㅜㅜ


걍 ,.. 만원짜리로 닦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ㅜㅜ 양아치들이 문 졸라 차 ㅜㅜ 개객끼들아 ㅜㅜ


나 2시까지 고민하다가 담배물고 나와서 반쯤 울부짖으면서 쌍욕하는데 애들이 불쌍해보였는지 미안하데 ㅜㅜㅜ 


그게 더싫어 동정하지마 나쁜ㅅㄲ들아 ㅜㅜㅜ헣헣ㅎ헣 그리고 나와서 택시탔는데...


냄세가 ㅜㅜㅜ헣ㅎ헣ㅎ헣 아저씨가 에어컨 틀고 창문 열고 ㅜㅜ 갑자가ㅣ 담배피고 ㅜㅜㅜ


우리집앞에 왔는데 돈 안받는다고 ㅜㅜㅜㅜ헣헣헣ㅎ헣헣ㅎ헣


나 짐 샤워하고 나왔어 ㅜㅜ ㅜㅜㅜㅜㅜ


마누라한테 똥바지 뭐라고 설명하지 내일 ㅜㅜ 샤워기질 막 하고 ㅜㅜㅜㅜㅜㅜ 별짓 다해도 냄세랑 색이 안빠져 ㅜㅜㅜ헣헣헣ㅎ허헣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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